신수정 SK인포섹 전무세계적인 보안 컨퍼런스인 RSA 국제 보안 컨퍼런스가 금년에도 4월 7~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RSA컨퍼런스는 독특하게 매년 정보보호에 공헌을 한 세계적인 인물을 기념하면서 컨퍼런스 테마를 잡는데, 금년에는 ‘알랜튜링(Alan Turing)(1912-1954)’이라는 영국의 수학자, 암호학자, 심
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SaaS. 초기 도입 비용이 적다는 특징 때문에 중소기업에서 먼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기업들도 SaaS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최근 두산에 전자세금계산서와 SCM을 SaaS 방식으로 공급하고 4월 초부터 적용, 현재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매출액 1조가 넘
M&A(Mergers and Acquisitions)’M&A’ 바람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국내외 업체를 막론하고 IT 업계의 M&A는 너무 많이 이뤄져 주워섬길 수도 없을 지경이다. 대형 외산 업체들의 경우는 한 업체가 지난 5년간 50여 업체 이상을 인수하는 등 말 그대로 ’폭식’을 과시해 왔다. 대형 업체들
Green IT(친환경 IT) 그린IT를 얘기하지 않고 올 한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 IT종사자가 있다면 정말 인정한다.가트너 그룹이 지난해 10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서 ’2008년 10대 전략적 기술’을 발표하며 첫 번째로 ’그린 IT’를 지목했다. 또 3월 초 ’세
다우기술 서비스사업본부장 고영규 상무 다우기술이 국내 SaaS 시장에 본격 진출한지 6개월여만에 30여개 사이트를 확보하며 쾌속 순항하고 있다. 광우메딕스, 테라스테크놀로지 등 국내 유통 업체들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우기술은 지난해 6월 미국 세일즈포스닷컴과 제휴를 맺고 이들의 영업과 컨설팅, 기술 서비스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
IBM의 협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연례 최대 고객 행사인 ’IBM 로터스피어 2008’이 11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지난 1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5일 동안 진행한 것을 출발로 전 세계 100여 군데 도시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한국IBM은 이번 행사에서 로터스 블루하우스, 로터스 세임타임 유나이트 등 신제품을 소개하고
정부차원에서 처음으로 국내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웹 기반 SW 개발 지원 사업’이 초기 단계부터 힘겨운 출발에 놓이게 됐다. 정부 직제 개편으로 아직 관련 담당자가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황이며, 더욱이 서비스를 지원할 한국판 SaaS 플랫폼이 국내에서는 없는 상
현대중공업 전경.국내 조선 산업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5조 53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명실 공히 글로벌 조선 기업으로 우뚝 섰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대 대비 3조원 정도 늘어난 18조 600억원으로 잡았다. 이중 조선사업에서 8조 3400억원, 수주액만 145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현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산 소프트웨어(SW) 기업들에게 이제부터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GS인증을 신청하면 테스트하고 합격, 불합격만 판정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TTA가 GS인증 테스트 경험과 지식(품질관리 등)을 국산 SW업체들에게 전수하려는 실질적인 노력을 해달라"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한국GS인증
이영수 엔케이엠홀딩스 사장 BI의 탄생 및 현 상황 1990년 초반 데이터베이스(DB)가 한국시장에 상륙해 IT시장에서 폭발적으로 매출이 증대되고, 대부분의 고객이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인프라로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DB가 폭발적으로 기업 IT 환경에 도입되며, 더불어 많은 기업의 고민도 시작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매일 새롭고, 많은 데
티맥스소프트 박대연 대표이사국내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의 후면에서 대표이사를 보좌해 온 박대연 CTO(최고기술경영자, 51)이자 창업자가 새롭게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전면에 나선다. 김병국 대표이사는 박대연 신임 대표이사를 보좌하는 고문역할을 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박대연 신임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은 오는 12일이다.박대연 대표는 티
EMC(www.emc.com, CEO 조 투치)가 2007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결산 결과 18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함께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EMC의 2007년 4분기 총 매출은 38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32억 1천만 달러보다 19%나 증가했으며, 재무회계기준(GAAP) 순이익은 5억 2천5백만 달러로 집계됐다. 또 20
SAP코리아(대표 한의녕, www.sap.com/korea)는 SAP 아태지역의 지난해 소프트웨어 매출이 전년(2006년) 대비 32%(4억8200만 유로), 총 매출은 20%(12억 7500만 유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0% 대의 매출 증대에 비해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SAP는 이를 통해 3년 연속 1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달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이면서 인터넷 브라우저의 독점 지위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야후(Yahoo) 인수에 나섰다. 인수 제안가만 해도 약 42조원에 달하는 최대 빅딜이다. 이 건이 성사될 경우 IT업계의 최대 인수합병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MS가 구글을 견제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야후를 이번에는 인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티브
새해 벽두부터 ’그린 IT’ 이슈가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월에 열린 ‘CES 2008’ 행사에서 가장 큰 화두가 그린 IT였고, 가트너 그룹 또한 지난해 10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에서 ’2008년 10대 전략적 기술(Top10 Strategic Technol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가 올해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진 다소 주춤한 듯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올해부터는 글로벌 업체들의 시장 참여와 함께 인식 전환 등으로 인해 30% 이상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 규모도 300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이는 등 전속력을 다해 전진하고 있다.
김학훈 SaaS코리아포럼 회장(날리지큐브 사장)김학훈 SaaS코리아포럼 회장(날리지큐브 사장)은 소프트웨어(SW) 업계에서 ‘청량제’로 통한다. 막막한 국산 소프트웨어 업계 현실에 힘들어 하던 사람도 김 회장과 대화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 그만큼 늘 소프트웨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때문이다. 가식이 없다. 현실은 현실 그대로 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