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CI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 CI [사진:컴투스홀딩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32억원, 당기순손실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1분기에는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 4월 블록체인 게임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전자지갑인 C2X 스테이션과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거래소를 오픈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 상태다.

2분기에는 자체 개발해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C2X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안녕엘라'도 C2X 플랫폼에 합류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고 이후 ▲월드 오브 제노니아 ▲마블 레이스(가칭) ▲크립토 슈퍼스타즈(가칭)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 등 신작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선보일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미래 콘텐츠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글로벌 넘버원 웹 3.0 밸류체인 기업이 되겠다"며 "C2X 플랫폼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들이 손쉽고 안전하게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C2X 플랫폼 2.0'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 공급자와 이용자가 편의성, 투명성, 효용성을 공유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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