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서울 코엑스서 열어…누구나 무료로 참가
국내외 AI 전문가들과 AI 미래 조망…디지털 플랫폼 정부 전략 논의

[사진 : 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공지능(AI) 월드 2022 : 테크 & 퓨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AI와 AI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AI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14개 세션)와 정부의 AI 연구개발 주요 성과물을 전시·시연하는 행사로 이뤄졌다.

먼저 컨퍼런스 오전 강연은 AI 및 자연지능 분야 세계 석학들의 기조연설과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대한 한국, 에스토니아, 싱가포르의 AI 정책 담당자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순서로 뇌신경공학 기반 AI 전문가인 세바스찬 승 삼성리서치사장과 정재승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AI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와 대담을 진행한다.

이어 할리우드의 유명한 시각 효과 전문 회사인 웨타디지털의 엄해광 연구위원과 뇌과학 분야 석학이자 ‘지능의 탄생’ 저자인 이대열 존스홉킨스대 교수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

오전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TF의 고진 팀장과 싱가포르 AI국의 청천츠 박사, 에스토니아 경제통신부의 시그릿 지이트 국가AI서비스 프로젝트 매니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공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AI 기술동향, 미래 AI과 사회상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이 이뤄진다.

먼저 최동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펼쳐질 다양한 AI 서비스를, 네이버 성낙호 최고AI리더는 초거대 AI의 능력과 활용 가치를 소개한다.

또 스탠포드대학교 생물공학과 이진형 교수는 ‘AI가 인간지능을 치료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전무는 글로벌 AI기술 발전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 동서대학교 김기홍 소프트웨어융합센터장, 배순민 KT 연구소장, 백승진 LG전자 상무,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AI연구소장,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노주환 에스디플렉스 대표 등이 가상인간, 지능형 로봇, 디지털 지구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미래 AI 및 사회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동시에 진행되는 연구개발 성과 전시·시연에서는 LG전자,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등이 AI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시연에서는 클라우드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레스토랑(LG전자), 사람들 사이에 숨어있는 AI를 찾아보는 비디오 튜링테스트(서울대), 이미지 자동 수정 생성(KAIST), 음성인식 노래방, 몸으로 말해요, 인공지능 골든벨(ETRI), 인공지능 자율비행 무인이동체 시연(KETI) 등을 통해 현 인공지능 기술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날 자리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디지털 기술 패권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를 압도할 수 있는 초(超)격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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