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SW 캐디안(좌)과 보안SW 다큐레이(우)
캐드SW 캐디안(좌)과 보안SW 다큐레이(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국산캐드(CAD) 프로그램 캐디안 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 다큐레이개발사  블루문소프트와 협력해 CAD와 DRM을 통합한 보안CAD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텔리코리아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 DRM 개발사들은 해커들이 사용하는 후킹(Hooking) 기술을 사용해 외국산 캐드 소프트웨어에 보안 기능을 지원해왔다. 사용자는 고비용으로 DRM을 구축했음에도 캐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및 패치(minor update)가 이뤄질 때 마다 DRM 툴도 변경해야하는 문제가 있었다.

인텔리코리아 측은 "DRM 툴은 각 PC에 설치되는 클라이언트 모듈과 보안 정책 및 운영 모니터링을 하는 서버 모듈로 구성되어 사용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클라우드 기반으로 지원되는 블루문소프트 다큐레이 DRM은 한글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PDF,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솔리드웍스, 오토캐드, 카티아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가성비를 높일 뿐 아니라, 지정된 포맷 모든 문서에 대한 암·복호화, 출력물 워터마크 삽입, 복사/붙여넣기, 화면캡쳐 제어, 권한에 따라 비인가자 접근을 차단하는 등의 옵션을 통해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한 도면보안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재택 또는 원격근무에 따른 환경 변화, 협력사와 다양한 협업 등으로 인해 설계파일에 대한 보안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도면설계를 필요로 하는 중소벤처기업들은 ‘캐디안+다큐레이 통합 패키지’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도입,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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