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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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유동성 위기에 처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전체 직원 4분의 1 수준인 150명을 줄였다고 이스라엘 미디어 칼칼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셀시우스는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지만 이스라엘과 영국에도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칼칼리스트는 해고된 직원들 일부는 이스라엘에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시우스는 지난달초 극심한 시장 여건들을 이유로 자사 서비스에서 자금 인출 및 전송을 동결했다.

셀시우스는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고객들에 대한 의무를 맞추기 위해 자산 보호 및 보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유동성을 안정화시키고 인출, 교환, 계정 들간 전송을 가능한 빨리 복구하는 것이다. 다양한 옵션들을 고려함에 따라 해야할 많은 일들이 있다.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연기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 가운데 셀시우스는 향후 재정적인 옵션들에 대해 자문을 받기 위해 시티그룹을 선임했다고 더블록이 최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셀시우스가 알바레즈앤마살 구조조정 컨설턴트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거래소 FTX는 셀시우스와 금융 지원 또는 인수와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지만 셀시우스 재무 상태를 살펴본 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더블록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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