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수 AMD CEO [사진: AMD]
 리사 수 AMD CEO [사진: AMD]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AMD가 인텔을 시가총액에서 추월했다.

29일(현지시간) AMD는 주가가 3% 상승해 시가총액이 1530억달러 규모가 된 반면 인텔은 9% 가까이 주가가 하락해 시가총액이 1480억달러 수준으로 줄었다.

인텔은 28일 발표된 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주가 하락이 두드러졌다.

PC와 서버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맹주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인텔이다. AMD는 인텔 시장 일부를 차지하는 위치에 있을 뿐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몇년간 AMD 칩은 성능 기준으로 인텔을 상대로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는 평가다. 일부 애플리케이션들에선 속도와 효율성에서 인텔을 앞섰다고 CNBC는 전했다.

시가총액 역전은 투자자들이 자산 경량화(asset-light , 보유자산을 적게하는 비즈니스 모델) 칩 업체를 제조에 크게 투자하는 회사보다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도 CNBC는 전했다.

AMD는 생산은 칩 생산 공장에 아웃소싱하고 이는 반면, 인텔은 공장 구축 및 운영을 계속할 계획이다.

인텔은 28일 기대에 못미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PC 시장 축소와 거시 경제 조건들을 저조한 실적의 이유로 들었다.

AMD는 오는 8월 2일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AMD #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