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영국 컴브리아 정수장 리액터 [사진: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영국 컴브리아 정수장 리액터 [사진: 서울바이오시스]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서울바이오시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65억원, 영업손실 8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45% 줄면서 적자폭이 확대됐다. IT 전방 산업 수요 감소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에 따른 디스플레이 업계 하방세가 실적에 영향을 줬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글로벌 IT 수요 불안을 고려해 3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1000억원에서 1100억원을 제시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하반기 자외선(UV), 자동차, 조명 등 비 IT 부문 매출 확대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특히 UV LED인 바이오레즈는 1분기 이어 가전 적용이 점차 늘고 있고, 자동차의 글로브 박스, 콘솔, 공조시스템(HVAC)으로 확대 적용도 검토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영국 수처리 전문기업 '타이픈'을 통해 3만 톤 규모 영국 컴브리아 정수장에 기술을 공급하기도 했다.

서울바이오시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전장 향 마이크로 LED 사업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바이오레즈, 와이캅 등의 고부가가치 기술을 자동차에 함께 적용하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해 자동차 부문의 점유율 확대 및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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