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탄력요금제에 공급 불균형 우려 제기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 지분 93% 가량 인수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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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수도권 심야시간에 택시를 잡아타기 어려운 '택시 대란' 해결을 위한 탄력요금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문제 해결이 시급하단 공감대가 있지만 오히려 특정 시간대에 공급이 몰릴 수 있단 반론도 제기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정부 업무보고를 통해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플랫폼 택시 탄력요금제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요금(운임·호출료 등)을 탄력적으로 매겨 실제 운행을 늘릴 유인책을 마련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수도권 심야시간대에 나타난 택시 승차난은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쌓였던 문제들이 한꺼번에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기 때문에 해결이 필요하단 공감대가 있다. 하지만 기사 입장에선 심야 시간대에만 택시를 운행하려고 할 수 있는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 지분 93% 가량을 인수한다. 현대자동차는 포티투닷 주식 212만9160주를 2746억6200만원에, 기아는 118만6106주를 1530억800만원에 취득한다. 취득 후 보유하게 되는 지분율은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55.9%, 37.3%다.

[사진: 포티투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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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디자인 엔지니어, 애플 시니어 서버 퍼포먼스 엔지니어, 네이버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거친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센터 구축 일환으로 포티투닷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SW 센터를 구심점으로 그룹 내 역량을 결집해 SW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분 매각 검토 유보를 요청한 카카오모빌리티가 협의체를 구성해 마련키로 한 상생안을 내부에 공유하고 카카오 측에 전달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16일 오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올핸즈' 미팅을 열고 노사 협의체가 마련한 상생안을 내부에 공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57% 가량을 보유한 카카오는 지분을 10%대로 매각하고 2대 주주로 변경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 바 있다.

지분 인수 주체로 사모펀드가 언급되는 등으로 갈등 국면이 심화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는 노사 협의체를 구성해 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을 제안하며 카카오에는 지분 매각 검토를 유보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카카오는 협의체가 마련한 방안에 대해 내부 검토 등을 통해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4일(현지시간) 자사 전기차 누적 생산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100만 번째 전기차를 만들었다며 전체 총 생산량도 300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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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앞서 지난 7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200만 번째 전기차를 생산했다고 공개했는데 한 달도 안 돼 300만대 이정표를 달성했다고 확인한 것이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CNBC는 테슬라 상하이 공장이 지난 4월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전기차 제조에 차질을 빚었으나 이를 빨리 극복하고 신차 생산을 늘린 것으로 분석했다.

쌍용차가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591억원을 내며 적자폭을 줄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이 1779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당기 순손실도 지난해 1805억원에서 303억원으로 줄었다. 이는 2017년 상반기 이후 최저 수치다.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오른 4만7709대를 기록했다. 분기별 판매는 지난해 1분기(1만8619대) 이후 5분기 연속 증가세다. 매출도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제품개선 모델 판매 호조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23.8% 올랐다.

7월 자동차 수출액이 친환경차 수출 증가에 힘입어 처음으로 50억 달러(약 6조550억원)를 돌파하며 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량이 처음으로 5만대를 넘어서면서 수출 성장세를 견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51억4000만달러(약 6조7300억원)다.

월 수출액이 50억 달러 선을 넘어선 건 지난달이 처음으로, 2014년 12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치다. 이는 부가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친환경차 수출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전체 수출액 중 친환경차 비중은 28.6%로 작년 동월 대비 6.4%포인트(p) 늘었다.

투자 한파에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1076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마쳤다.

이번 투자에는 미국 자동차 기술 공급 업체 앱티브(Aptiv)를 비롯해 독일 자동차 부품공급사인 ZF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스트라드비젼이 개발한 AI 기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은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트라드비젼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자율주행, AI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확충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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