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웹사이트 갈무리.
주노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인들을 상대로 당좌 계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주노(Juno)가 파라파이 캐피털 주도 아래 18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 점프 크립토 등도 참여했다.

주노는 미국 거주자들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결제도 할 수 있는 당좌 계좌를 제공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주노 당좌 계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연방 예금 보험 공사(the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FDIC) 보호를 받는다. 주노 당좌 계좌를 활용해 사용자들은 암호화폐를 사고 팔고, 예치에 대해 이자를 벌 수 있다. 주노 직불카드를 통해 암호화폐 및 현금을 지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노는 토큰화된 로열티 프로그램 일환으로 네이티브 토큰도 선보였다.

주노 로열티 프로그램은 주노 네이티브 ERC20 토큰인 제이코인(JCOIN)을 검증된 사용자들에게 특정 활동들에 대한 보상으로 배포하는 것이 골자. 사용자들은 주노 계정에 급여 등을 예치하거나 주노 직불카드로 돈을 쓰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일대 일로 설정됐다. 사용자가 주노 계좌에서 1000달러를 받거나 쓰면 1000 제이코인을 보상으로 받는다는 얘기다.

주노는 제이코인을 직원들이나 투자자들에게는 배포하지 않는다. 토큰들에 대한 2차 거래도 지원하지 않는다. 사용자들은 제이코인을 암호화폐 하드웨어 지갑 업체 렛저를 시작으로 파트너 브랜드들 제품을 사는데 활용할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10억개 제이코인이 발행됐고  이들 토큰을 소진하면 10억개를 다시 발행할 예정이다. 토큰 공급량에는  한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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