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업비트]
 [사진: 업비트]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루나클래식 거래 수수료 활용 관련 첫 회의를 진행했다.  

8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루나클래식 거래 수수료 활용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으며 결론이 나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오는 13일 2차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 회의에서 투자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에게 수수료를 환원하는 방안이 나왔지만 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중 일부가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비트가 이날 활용 방안을 고려한 루나클래식 거래 수수료는 테라 루나 폭락이 본격화된 지난 5월 11일부터 상장 폐지를 결정한 20일 오후 12시까지 벌어들인 수수료 239.13025970BTC다. 한화로 약 94억원에 달한다. 

업비트는 지난 5월 공지를 통해 "루나클래식 거래 수수료 사용처와 방식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루나클래식 거래로 발생한 수수료를 보관한 지갑 주소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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