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서비스 로봇 관련 개정법 발의, 상용화 계기 마련 주목
카카오모빌리티 '콜 몰아주기' 논란, 결론은 언제쯤?

라스트마일 배달로봇 뉴비(NEUBIE-01) [사진: 뉴빌리티]
라스트마일 배달로봇 뉴비(NEUBIE-01) [사진: 뉴빌리티]

음식 배달 등을 수행하는 서비스 로봇과 관련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개정법 발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은 일부 기업들에서 외부라고 해도 정해진 지역에서 실증을 추진해 왔다. 관련 제도가 마련될 움직임이 나타나며 향후 서비스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엿보인다. 그동안 외부 개입 없이 스스로 움직여 일정 업무를 수행하는 로봇에 대한 정의나 법적 근거가 없었던 만큼 업계에선 개정법 법제화에 주목하고 있다.

GM 자율주행차 기술 자회사인 크루즈가 상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텍사스 오스틴과 피닉스에서 올해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크루즈 로보택스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처음부터 사람이 안전을 위해 탑승하지 않는, 무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크루즈는 내년에는 서비스 규모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탑승은 무료일 수 있지만 곧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토종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웨이브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출시하는 전기차 등 커넥티드 카(정보통신 기술 연결 차량)에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브는 현대자동차그룹과 19일 여의도 콘텐츠웨이브 본사에서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OTT 서비스 탑재를 위한 플랫폼 개발 및 구축 ▲플랫폼 및 콘텐츠 운영관리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전기차 충전 시간에 드라마·예능을 볼 수 있고, 캠핑 등 여행지 차 안에서도 영화나 해외시리즈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카카오 T 블루'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 '카카오 T 블루'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와 일반택시 간 콜(호출) 차별, 일명 '몰아주기' 논란을 들여다보고 있다. 공정위는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란 입장인데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된다. 택시 업계에선 승객이 카카오 T 앱으로 택시를 부르면 가까이 있는 일반택시가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가맹택시가 먼저 배차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양한 변수가 고려된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에 의해 배차가 되는지를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가 관련 부속안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에 따르면 대리운전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관련한 부속안을 논의하는 동반위 실무진 회의가 열렸으나 이날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관련 일정이 지연되게 됐다.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는 플랫폼의 시장 내 사업 확장이 제한됐음에도 티맵모빌리티가 대리운전 중개 프로그램 업체인 로지소프트 인수 후 시범 운영이라는 명목으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현대자동차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자율주행 기술의 일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협력한다. 특히 도심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차량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 프로그램에 선정돼 내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 공급할 차량은 총중량 37.2t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모델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2020년에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미국을 비롯해 스위스, 독일 등 주요 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18인승 전기 승합차 이비온 E6  [사진: 티오르]
18인승 전기 승합차 이비온 E6  [사진: 티오르]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가 18인승 전기 승합차 이비온 E6 구매 예약을 시작한다. 차량 가격은 1억2000만원으로, 보조금 및 추가 할인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이비온 E6는 전기 미니 버스로, 구조 변경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약자 지원 차량, 셔틀버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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