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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로고 [사진: 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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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썸서 쿼크체인 대량 이체…자금세탁 의혹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억원 상당의 쿼크체인이 대량 이체된 정황이 발견되면서 자금 세탁 목적으로 이용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빗썸에서 쿼크체인이 대량으로 게이트아이오 거래소로 이체된 내역이 발견됐다. 게이트아이오는 빗썸 트래블룰 규정상 출금 제한 거래소로 100만원 이상 출금이 불가능한데, 1000만개가 넘는 쿼크체인이 해당 거래소 지갑 주소로 흘러간 것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출금 당사자가 불법문서위조를 통해 바이낸스 지갑 주소로 조작, 거래소에 인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빗썸 측이 당장 해당 자산을 동결하고 자금세탁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에 빗썸은 해당 주소는 바로 정지하고 관련 자금을 동결했으며, 해당 회원 조치를 관련 부서에서 내부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머스크 '트윗 사전승인' 요구한 SEC에 항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재정 상황 등과 관련한 글을 올릴 때 사내 변호사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치에 반발해 항소했다.

머스크 변호인은 항소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머스크 트윗에 대한 사전 승인 조치는 '정부가 씌운 입마개'라며 머스크의 합법적인 발언에 제약을 가하는 조치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해당 조치는 4년 전, 머스크가 테슬라 상장폐지를 검토하겠다는 트윗을 올렸다가 번복하자 SEC가 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책임을 묻겠다며 시작됐다. 머스크는 이후 4000만 달러의 벌금을 냈고 테슬라 사내 변호사가 자신의 트윗 일부를 미리 점검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합의했다.

이후 머스크는 지난 3월 SEC와의 합의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트윗 감시를 중단하는 명령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이같은 요청을 기각했다.

■ SK온, 호주 광물업체와 원료 공급망 협력 확대

SK온이 호주 광물업체 '글로벌 리튬'사와 리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 발효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에 대응하는 한편, 장기적인 광물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한 의도다.

SK온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리튬이 소유한 광산의 리튬 정광을 장기간 공급받는다. 또 글로벌 리튬이 추진하는 생산 프로젝트에 지분을 매입할 기회도 가지며, 광물 채굴과 리튬 중간재 생산 등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글로벌 리튬은 2018년 설립돼 호주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현재 호주 내 2개 광산에서 대규모 리튬 정광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광산들의 리튬 매장량은 총 50만톤으로 추정된다.

리튬은 배터리 양극재 제조를 위한 필수 원재료다. 하지만 채굴과 정제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전기차 시장 확대 이후 가격이 지속해서 치솟았다. 지난해 9월 톤당 2만 달러 수준이던 리튬 가격은 올해 9월 6만7000달러까지 올랐다.

■ 카카오 '카카오 클래스 7년 성과' 연구 공개

카카오가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교육 ‘카카오클래스’의 7년간의 성과를 카카오 정책산업연구 브런치를 통해 공개했다.

카카오클래스는 카카오의 파트너, 예비 창업자, 소상공인,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지난 2016년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공동 기획으로 시작해 지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스토어'의 입점 및 활용법을 교육하고 카카오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적응을 돕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획전 참여 기회와 광고비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현재까지 참여자는 총 2647명에 달한다.

카카오는 심화 과정에 참여한 사업자 중 교육 전후 1년간 매출 변화 분석이 가능한 134곳을 분석한 결과, 수강 후 1년간 톡스토어 매출은 이전 대비 평균 18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24개 사업자는 톡스토어 매출이 11배 이상 상승했다.

더 기아 EV6 GT [사진: 기아]
더 기아 EV6 GT [사진: 기아]

■ 기아, EV6 GT 출시…제로백 3.5초·최대 시속260km

기아가 다음달 4일 첫 전용 전기차 'EV6'의 고성능 버전 '더 기아 EV6 GT'를 출시한다.

EV6 GT는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높은 동력성능을 확보한 모델이다. 사륜구동 단일 트림으로 최고 출력 270㎾·최대 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 출력 160㎾·최대 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갖췄다. 합산 최고 출력 430㎾(585마력)에 최대 토크 740Nm(75.5kgf·m)의 성능을 낸다.

EV6 GT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이 3.5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 260㎞/h의 성능을 낸다. EV6 GT에 장착된 고성능 모터의 분당 회전수(rpm)는 최고 2만1000회에 달한다.

400V와 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됐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18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기아는 EV6 GT를 7200만원에 출시한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할 전기차에 고성능 버전 'GT 모델'을 브랜드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 LG CNS, 유니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 나선다

LG CNS가 글로벌 3D 플랫폼 기업 유니티와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유니티와 플래티넘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업체는 LG CNS가 처음이다. 유니티 플래티넘 등급은 DX기술 전문가를 다수 보유하고 영업 전문조직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DX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파트너사에만 부여되는 자격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추얼 팩토리’, ‘버추얼 물류’, ‘메타버스 오피스’ 등 솔루션을 앞세운 메타버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관련 분야 영업 활동 체계를 수립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LG CNS는 연내 마곡 본사 메타버스 오피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유니티 플랫폼으로 가상화한 사무실에 메일, 일정관리 등 업무시스템 연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LG CNS는 메타버스 오피스를 사내에 선 적용해 기술 검증 후, 외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체포영장 발부는 권한 남용"

루나, 테라USD 발행사 테라폼랩스가 검찰의 권도형 대표 체부영장 발부에 대해 권한 남용이며, 루나가 증권이 아니라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테라폼랩스는 테라 폭락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면서 국내 검찰의 행동이 불공평하고 헌법에 보장된 기본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테라폼랩스의 성명 발표는 인터폴이 지난 26일 행방이 묘연한 권 대표 상대로 적색 수배를 발령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검찰은 인터폴에 권 대표에 적색 수배를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권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도주설에 대해 부인했다. 하지만 검찰은 권 대표가 지난 4월 테라폼랩스 국내 법인 해산 후 5월 가족들과 싱가포르로 출국한 점을 들어 테라 루나 대폭락이 계획된 범죄이며 명백한 도주라고 반박했다. 

한편 검찰은 권 대표가 은닉을 시도한 가상자산으로 추정되는 일부 물량을 동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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