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 등 개인정보 불법유통 대응방안 모색…11월 15일까지 접수

제1회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 : 개인정보위]
제1회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사진 : 개인정보위]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크웹(Dark Web)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개인정보 불법유통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회 ‘개인정보 위험 대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다크웹은 특정 웹브라우저로만 접근 가능한 영역이다.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특징으로 인해 사기, 개인정보 불법유통, 유해 콘텐츠 유포 등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 다크웹 도메인(.onion) 수는 60만~70만개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도 다크웹 일평균 접속자 수가 2020년 기준 3만명 내외로 추산되고 있다.

다크웹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개인정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링과 탐지체계 마련, 유‧노출된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조치 방안 등이 필요하다. 이번 공모전은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4인 이하로 단체를 구성해 접수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다. 공모 신청 주제는 ▲다크웹 등에서 유통 중인 개인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 ▲딥웹(Deep Web) 상의 개인정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와 기술, 제도, 정책 등이다.

심사와 수상작 선정은 11월 중에 진행된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향후 최종 선정된 4개의 우수 기획안에 대해 사업화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등 아이디어 활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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